
안녕하세요! 날씨가 추워지면 러너들의 가장 큰 고민은 바로 ‘추위’와 ‘빙판길’이죠. 영하의 기온에 칼바람까지 불면 아무리 열정 넘치는 러너라도 밖으로 나가기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걱정 마세요! 경기도 파주에는 아무리 눈이 오고 한파가 몰아쳐도 따뜻하게 반팔 입고 뛸 수 있는 마법 같은 장소가 있습니다. 바로 파주스타디움 동계 러닝구장입니다. 일명 ‘비닐하우스 트랙’으로 불리는 이곳의 모든 정보를 알려드립니다! 방송을 통해서도 소개된 바로 비닐하우스 트랙! 입니다.
1. 파주스타디움 동계 러닝구장이란?
파주스타디움은 매년 겨울, 육상 트랙 위에 거대한 비닐하우스 구조물을 설치합니다. 경기 북부 최초로 시도된 이 아이디어는 러너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는데요.
- 비바람과 눈 차단: 비닐막이 외부의 찬 공기를 완벽하게 막아줍니다.
- 안전한 노면: 트랙이 얼지 않아 미끄러질 걱정 없이 전력 질주가 가능합니다.
- 온실 효과: 햇빛이 좋은 날에는 내부 온도가 꽤 올라가서, 가벼운 옷차림으로도 충분히 러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2. 2025-2026 운영 정보 (꼭 확인하세요!)
이번 겨울에도 파주시는 시민들을 위해 러닝구장 문을 활짝 엽니다.
특히 500대 이상 주차도 가능 하다고 합니다.
- 운영 기간: 2025년 12월 15일 ~ 2026년 2월 15일 (예정)
- 운영 시간: 07:00 ~ 21:30 (직장인들도 퇴근 후 런닝 가능!)
- 휴관일: 매월 두 번째, 네 번째 월요일 (시설 점검의 날)
- 장소: 파주스타디움 (파주시 중앙로 160)
- 이용료: 무료!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 가능합니다.)
- 파주스타디움 주차가능 평일 3시간무료, 주말 무료개방
3. 서울에서 대중교통으로 가는 법
파주라고 하면 멀게 느껴지시나요? 서울에서도 대중교통으로 충분히 갈 수 있습니다!
방법 1: 경의중앙선 지하철 이용 (가장 추천)
- 서울역, 홍대입구역, 공덕역 등에서 **경의중앙선(문산행)**을 탑승하세요.
- 금촌역에서 하차합니다. (홍대입구역 기준 약 50분 소요)
- 금촌역 1번 출구로 나와서 도보로 약 15분~20분 정도 걷거나, 역 앞에서 088번 마을버스를 타면 금방 도착합니다.
방법 2: 광역버스 이용
- 광화문, 시청, 서울역 근처라면 9709번 버스를 타고 ‘파주시청’이나 ‘금촌역’ 근처에서 내려 걸어갈 수 있습니다.
- 합정역에서는 2200번 버스를 타고 파주로 진입할 수 있지만, 스타디움과는 거리가 좀 있으니 금촌역행 버스를 추천드려요.
4. 파주 비닐하우스 트랙 이용 꿀팁
- 복장은 가볍게: 밖은 춥지만 비닐하우스 안에서 뛰다 보면 금방 땀이 납니다. 겉옷은 대기실이나 보관소에 두고 가벼운 긴팔이나 반팔을 입는 것이 좋아요.
- 에티켓 준수: 안쪽 레인은 빠른 러닝, 바깥쪽 레인은 걷기나 천천히 뛰는 분들을 위한 공간입니다. 서로 배려하며 뛰어요!
- 수분 보급: 러닝구장내 온도와 습도가 생각보다 높으니 개인 물통과 수건을 꼭 챙기세요.
- 데이트 코스: 가족, 연인과 함께 이색적인 겨울 데이트로도 안성맞춤입니다. “우리 비닐하우스에서 데이트할래?”라고 하면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거예요.
마치며
추위 때문에 러닝을 쉬고 계셨나요? 파주스타디움 동계 러닝구장은 겨울철에도 운동의 끈을 놓지 않으려는 분들에게 최고의 선물입니다. 비닐하우스 안에서 눈 내리는 풍경을 보며 땀 흘려 뛰는 기분, 꼭 한번 느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