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동행카드, 누가 써야 이득일까요? (feat. 다자녀 부모님 필독!)

기후동행카드란?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가 제공하는 대중교통 정기권으로, 30일 동안 지하철, 버스, 따릉이, 한강셔틀버스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카드입니다. 한 번의 충전으로 한 달 내내 걱정 없이 이동할 수 있죠.

러너에게 기후동행카드가 특별한 이유

1. 다양한 러닝 코스 접근성

  • 한강공원 11개 지구 모두 방문 가능
  • 올림픽공원, 서울숲, 북한산 둘레길 등 명소 자유롭게 이동
  • 주말마다 새로운 코스에서 LSD(Long Slow Distance) 훈련 가능

2. 따릉이 포함 옵션으로 워밍업 & 쿨다운

  • 러닝 전 가벼운 사이클링으로 워밍업
  • 러닝 후 스트레칭 장소까지 편하게 이동
  • 2시간 무제한 이용으로 여유롭게 활용

3. 한강셔틀버스로 편리한 접근

장거리 러닝 후 체력 보존

한강공원 각 지구를 연결하는 셔틀버스

러닝 후 다른 지역으로 이동 시 유용


하지만 많은 분이 놓치시는 중요한 조건이 있습니다. 바로 ‘막내의 나이’인데요. 내가 대상자인지, 어떻게 신청하는지 자세히 알아볼까요?

1. 기후동행카드 다자녀 할인, 핵심은 ‘막내 나이’!

기후동행카드 다자녀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단순히 자녀가 많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가장 어린 막내 자녀가 ‘만 18세 이하’**여야 합니다.

  • 대상 조건: 2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의 부모
  • 연령 제한: 막내 자녀가 만 18세 이하일 때까지만 혜택 유지 (인증일 기준)
  • 거주지 조건: 서울특별시를 비롯해 김포, 남양주, 구리, 과천, 고양, 성남, 하남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합니다.

만약 첫째가 성인이더라도 막내가 아직 만 18세 이하라면 부모님 두 분 다 할인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인증일로부터 1년마다 재인증을 해야 하니 막내가 성인이 되기 전까지 꼼꼼히 챙기셔야 합니다.

2. 얼마나 할인되나요? (30일권 기준)

자녀 수에 따라 할인 폭이 꽤 큽니다. 일반 권종(62,000원) 대비 가격을 비교해 보세요.

구분일반 금액2자녀 할인 (7천원↓)3자녀 이상 (1.7만원↓)
기본(지하철+버스)62,000원55,000원45,000원
따릉이 포함65,000원58,000원48,000원
한강버스 포함67,000원60,000원50,000원
전체 포함70,000원63,000원53,000원

3자녀 이상 가구라면 한 달 교통비를 4만 원대까지 낮출 수 있어 무척 경제적입니다.

3. 실수 없이 신청하는 방법

[부모와 자녀 주소지가 같을 때]

  1. 티머니 카드&페이 홈페이지 가입 후 실물 카드 등록
  2. 전체메뉴 > 기후동행카드 > 다자녀 인증 메뉴에서 간편 인증
  3. 지하철 무인 발매기에서 충전 시 꼭 ‘할인’ 버튼 선택!

[부모와 자녀 주소지가 다를 때]

  • 이 경우에는 수동 확인이 필요합니다.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와 동의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가족관계증명서와 등본을 첨부하여 이메일(helper@tmoneycsp.co.kr)로 보내야 합니다.

서울시에 제안합니다! 이용자 불편 개선 리스트 5

많은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하고 있지만, 여전히 개선이 필요한 부분들이 보입니다. 이용자들의 목소리를 모아 5가지 제안을 정리했습니다.

  1. 다자녀 혜택 연령 기준 현실화
    • 현재 막내 만 18세 이하 기준은 대학교 진학 시점과 맞물려 혜택이 끊기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자녀가 학생 신분일 경우 만 24세까지 연장하는 등의 유연한 정책이 필요합니다.
  2. 경기도 협력 구간의 완전한 통합
    • 의정부, 부천 등 아직 적용되지 않는 인접 도시 노선에 대한 요구가 끊이지 않습니다. ‘수도권 통합 정기권’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경기도 전역으로의 빠른 확대를 제안합니다.
  3. 하차 미태그 패널티 시스템 개선
    • 단 2회 실수로 24시간 사용 정지가 되는 것은 너무 가혹하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정지 전 ‘푸시 알림’을 보내주거나, 패널티를 점진적으로 강화하는 방식으로 개선되어야 합니다.
  4. 아이폰 사용자를 위한 결제 편의성 강화
    • 아이폰 유저는 여전히 실물카드를 들고 역사 발매기를 찾아가 현금으로 충전해야 하는 불편함이 큽니다. 모바일 앱을 통한 간편 충전이나 태그리스 시스템 도입이 시급합니다.
  5. 역사 내 안내 시스템 최신화
    • 노선도가 예전 가칭으로 되어 있거나, 서비스 확대 구간이 제대로 표시되지 않아 혼란을 겪는 분들이 많습니다. 변경된 정보를 즉각적으로 현장에 반영하는 세심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2026 기후동행카드 좀더 많은 해피 러너들이 편리 하게 이용할 수 있는 카드로 발전하길 바래 봅니다.

Leave a Comment